갱년기 일지

16일째 일보전진 일보 후퇴

놀자! 2021. 11. 15. 19:02

안정제를 줄이다 보면 소화가 안 된다
소화가 안 되면 가슴까지 뻐근하면서 미칠 지경이다
어제 저녁밥 조금 먹은게 체해서 스트레칭을 해도 안 되서 결국 소화제 판시롱을 먹었다.
먹고 편히 자고 오늘 아침 3년만에 멀쩡하게  일어났다.
그런데 오늘은 입맛이 아예 없다 그래도 빈 속이면 안 될 거 같아서 식빵 한입 먹었는데 그게 꽉 체해서 너무 힘들었다.
저녁밥 조금 먹고 안정제 메이락스4분의 1 추가했다
그리고 오늘도 판시롱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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