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일지

위와 가슴갑갑한것에 대한 검사

놀자! 2022. 7. 6. 09:30

잠 깰때부터 잠 들때 까지 위 츨렁거리는 것. 가슴두근하다가 뻐근으로 가서 요즘은 숨쉬기도 힘들게 가슴갑갑한것 때문에 더이상 검사를 미룰수 없어서 용기내서 병원에 왔다

병원 가기전  아침에 레키소탄 2.5미리와 메이락스 복용.
그래도 위는 꾸룩거리고 목은 막힌듯 갑갑하다.
명치두근도 여전하다.
담담한 마음으로 대기시간을 견뎌보자.
레키소탄 메이락스 덕분인지 평소의 안절부절없이 담담하게 기다리고 있다.

센타크리닉 집에서 11시 출발 걸어서 11시10분 도착.
내 앞에 12명 대기.
KF94마스크를 꼈더니 답답하다
검사를 할 수 있는 각종 기계를 갖춘 내과라 오사카시 이외에서도 멀리서 오는 환자들 때문에 항상 대기인원이 많다
오늘 병원 갈 생각에 며칠전부터 긴장돼서 어제 안정제 4번했더니 오늘 아침은 가슴두근도 가슴갑갑도 없이 편하게 깼다.
그런데 졸림이 남고 눈은 반밖에 안 떠진다
11시10분 접수
상담내용 ㅡ 위가 항상 출렁거리고 소화 안되고 속 안좋은것 목갑갑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숨쉬기도 힘든것.
먹어도 살이 자꾸 빠지는것

몸도 오래 쓰다보면 고쳐가면서 살아야 된다 그때마다 겁내고 긴장하지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수 있어야 된다 그렇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