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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복 #운 # 1

돈복은 희한하게 온다

일본에 있는 지인 두명의 이야기다 두명이 같은 시기쯤 가게를 오픈했다 친구는 옷 가게를 오픈하고 아는 언니는 작은 식당을 오픈했다 그런데 오픈하고 한 달 뒤에 코로나가 터졌다 나는 속으로 아뿔싸. 큰일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음식점을 차린 아는 언니는 평소에 하루 매상이 십만원도 안 나오는 지하의 10평 정도 되는 작은 한국 식당인데 정부지원금이 하루에 60만 원씩 2년 동안 계속 나오고 있다 그 언니는 그 2년 동안 한 달에 한국 돈으로 하면 1,800만원 1년에 2억 정도를 2년 동안 받았고 장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도 그동안 장사한 중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옷 가게를 차린 친구는 정부지원금이 없었다. 그 대신 월세 반절을 정부가 내 주는 혜택을 받았다 친구는 그래서 큰 집으로..

사는 이야기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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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는 이야기. 갱년기. 호르몬치료과정. 안정제줄이기. 오사카일상 .반려동물.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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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호르몬치료, 집 보여줄 때 빈 집 보여주는 일본 한국과의 차이점 #일본 미니 버블 집 한 사람은 손에, 힘들 땐 # 빨리 #약 먹을 것, 빈집보여주는일본, 치매 초기 독거노인 # 못된 자식들 #거짓말 # 방치된 노인 #구구절절한 가정사, 돈복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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