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오사카성 매화공원
펑펑 터지는 매화 꽃망울
우수수 쏟아지는 그윽한 매화 향기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겨울이 끝남을 알려주는
봄꽃이 만개하고
어느새 눈 앞에 성큼 다가 와
모습을 보여준다
봄도 오고
그래서 사람도 나오고
사람과 같이
사람이 데리고 나오는 동물들도 나오고
온 세상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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