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이라는 소설을 솔직히 말해서 읽은 것은 아니고 고마우신 유튜버님들의 낭독으로 들었다
아니 그런데 이게 너무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막 찾다가 결국은 자막이 없는 당연히 영어로 된걸 보게 됐다
알아 들을수 있는 영어는 많이 잡아도 20프로에서 30프로 정도?
그러니 무슨 내용인지 유추하기 위해서 주인공들의 얼굴과 표정을 열심히 자세히 보게 되었고 내용은 얼추 대략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주인공의 관상을 의도치않게 보게 되었다.
그 여주인공 이름도 몰라서 미안하지만 . . .
과부상 이잖아 ㅠㅠ
그럼 착하고 잘생긴 다르시는 어떻게 되는 거야. 다르시가 먼저 죽게 되는 거잖아 어떡해.ㅠㅠ
이렇게 영어를 모르는 아줌마의 영어 영화 감상후기는 감상평이 아니고 관상평이 되고 말았다
다음에는 얼굴에 집중 안하게끔 자막 있는 영화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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