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처음으로 정상적으로 밥을 먹게 되었다. 그동안은 밥을 못 먹어서 생사를 오락가락하는 상태였다
오싹오싹 하고 공포스럽고 힘든 날의 연속이었다
처음부터 병원에서 제대로 알려 줬다면 보통 1년이면 끝날 일인데 제대로 알려 주기는 커녕 계속 병원에 오게끔 함정을 파놨었다
내 나름대로 끊으면서 실패한 기간이 4년이다
이제 1년 남았다
이번에는 완결 시킬것이다.
처음부터 입에 대지도 말았어야 할것 이었다. 내가 나중에 체력이 좀 회복되고 정신이 맑아지면 이 약을 먹게된 어처구니 없는 계기를 써봐야겠다
'갱년기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정제는 절대 참으면서 끊는 것이 아니다 (0) | 2022.03.04 |
---|---|
안정제 두개로 돌린지 11일째 (0) | 2021.11.29 |
정신과에서들은 안정제 끊는 기간 (0) | 2021.11.21 |
도로 하루 2개로 한후 (0) | 2021.11.21 |
안정제 끊을 때 주의할 점 ㅡ 수정 (0) | 202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