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일지

도로 하루 2개로 한후

놀자! 2021. 11. 21. 10:47

3일째
깰때 두근도 없고 위툭툭도 없다
깰때 편하다

지금 제일 힘든 건 식욕이 없는 거다. 밥이나 죽도 조금씩 겨우 먹고
살이 너무 빠져서 샤워하고 거울 볼 때마다 충격을 받는다 이번 달 11월 7일 40.7 kg 여서 체중을 안재는데  오늘은 그때보다 더 말랐다.
충격 받고 나면 더 긴장된다

아침 ㅡ 계란반개 빵반조각 먹고 속갑갑
메이락스1개 복용 ㅡ 위에서 우르륵 물소리 심하게 나고 위툭툭 목깁갑 함
빈속에 먹으면 바로 졸리고 나른해진다
일어난지 2시간반만에 위진정시키려 다시 누워서 쉼

저녁 속 안 좋고 입맛 없었는데도 죽 한 그릇 다 먹었다 다행이다